제가 좋아하는 주식 중 하나가 이크레더블입니다. 형님격인 한기평과 함께 최애 주식 중 하나인데요. 최근 폭탄 배당을 발표하면서 그동안의 서러움을 떨쳐냈습니다. 

 

1주당 2,720원의 배당을 결정한 것인데요. 배당기준일 주식 가격 기준으로 13.5%의 배당이 결정된 것입니다.

 

폭탄 배당 소식으로 주가가 조금 오르는 듯했지만 크게 결국 제자리를 찾은 듯합니다. 배당이야 작년 배당기준일 기준으로 주는 것이고, 일회성 배당이기 때문에 사실 이제서야 오를 이유도 없죠.

 

평소는 시가배당률 65%를 지켜서 배당을 했는데 이렇게 배당을 많이 주려면 자산을 일부 매각했기 때문에 더더욱 주가가 올라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렇게 폭탄 배당을 하면 주가가 오르더군요.

 

저는 좋아하는 주식이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 이상 언젠간 돌고돌아 다시 정착하고 싶은 주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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