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애플페이가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현대카드만 이용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다른 카드사들도 참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NFC 단말기 보급률이 10% 정도뿐이다보니 사용처가 많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보급을 더 빠르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저도 애플페이가 출시되자마자 현대카드를 등록해서 편의점에서 결제를 해보았습니다. 삼성페이조차 써본 적이 없다 보니 편하기는 진짜 편하더군요. 그래서 사용처를 좀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블로그에 애플페이 사용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처를 확인해보기 위해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메뉴에 애플페이가 생겼습니다. 공식 참여 브랜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3년 4월 2일자로 작성되었습니다.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쇼핑 쪽은 신세계 계열을 빼고는 대부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나 이니스프리도 가능하군요.

 

마트는 코스트코, 롯데, 홈플러스, GS 등 계열에서 가능하네요. 코스트코의 경우 이미 현대카드 결제만 가능했는데 결제가 보다 편해질 것 같습니다.

 

요즘 커피를 참 자주 먹는데요. 신세계 계열인 스타벅스가 없는 부분은 아쉽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카페에서 가능하네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 크리스피 크림 도넛, 디저트39, 트리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네요.

생활 가전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이소가 보이네요. 그리고 애플을 이미 이용중이신 분이라면 프리스비, 윌리스를 이용할 일도 있겠군요.

 

호텔은 보통 온라인으로 예약하다보니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호텔과 제휴가 되어 있습니다.

 

주유는 gs칼텍스와 e1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영화는 롯데시네마,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 알라딘 대부분 대형 서점에서 사용 가능하네요.

레저 여행은 공항 라운지나 공항철도, 레저로 서울랜드 정도가 눈에 띕니다.

 

애플페이는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확실히 아직은 사용처가 일부 대형 매장에 한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서 동네 식당에서도 결제하고, 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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